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는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차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와 공동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고양․용인․창원시의회 의장과 특례시의회 연구단체 소속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인 소순창 건국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는 4개 특례시의회 현황과 벤치마킹 사례 분석 결과를 토대로, ▷특례시 의정환경 및 의정활동 전략, ▷정책지원 전문인력 인...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는 26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 소상공인 지원 및 상권 활성화 정책 수립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시의회 최찬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지․우만1․2․행궁․인계동)이 주재했으며, 송은자 수원시의회 의원과 임진 前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이 발제에 나섰다. 또한 한성철 수원시장인연합회 부회장, 송철재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강헌수 ㈜공생 도시상권재생연구소 대표, 최종진 수원시 지역경제과장, 김승일 수원시지속가능재단 상권활성화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송은자 의원은...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현구 위원장과 황경희 부위원장은 25일 영통구 원천리천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작업에 나섰다. 이날 작업은 국내 토착생물을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여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자 진행됐으며,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등 5개 환경단체, 수원시 공직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백년교에서 곡반정교까지 하천변에 분포된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을 뿌리째 제거하고, 원천리천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펼쳤다. 이현구 도시환경위원장은 “교란종을 하루아침에 제거하...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시 협업 기관 기관장들이 24일 오전, 팔달구 매산동 상가 지역에서 반입 기준에 미치지 못해 수거되지 않은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하는 작업을 했다. 이날 재활용쓰레기 분리 작업에는 백운석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상후 수원도시공사 사장, 길영배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선희 수원시정연구원장, 송영완 수원시청소년재단 이사장, 이재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 이주욱 국제교류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조무영 제2부시장은 “더 많은 시민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
수원시가 공동주택관리비, 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체납한 가구를 전수 조사해 ‘주거 위기 대상자’를 발굴한다. 수원시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공동주택 관리비를 4개월 이상 체납한 897가구와 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체납한 479가구 등 1376가구를 전수 조사해 실태를 확인한 후 위기 가구에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전화·우편 등 비대면 조사를 우선으로 해 조사자와 대상자 간 접촉을 최소화한다. 연락되지 않는 가구는 가족·이웃 등에게 연락을 부탁하고, 필요하면 경찰·소방서 등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해 대상자...
수원시 노·사·민·정(勞使民政) 대표들이 제131주년 노동절(5월 1일)을 기념해 ‘수원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필수노동자, 취약노동계층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결의했다. 수원시 노·사·민·정 대표들은 21일 수원 권선구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노동절 기념대회에서 “재난상황에서도 사회기능과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업무 노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필수노동자 보호·지원을 위한 제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사·민·정은 고용유지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노...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가 20일 논산시청에서 열린 수원시-논산시 자매도시 결연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양 도시 관계자가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수원시의회에서는 조석환 의장, 김기정 부의장, 양진하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8명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두 자치단체는 경제·교육·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하며, 공동의 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시의회 간에도 주요 의정활동을 공유하며 긴밀한 교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번 ...
수원시와 논산시는 20일 오후 3시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매도시 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황명선 논산시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다. 논산시는 제주시·포항시·전주시에 이어 수원시의 네 번째 국내 자매도시가 된다. 수원시의 자매도시 협약 체결은 2016년(전주시) 이후 5년 만이다. 수원시와 논산시는 경제·문화·교육·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협력하며 공동 번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한다. 인적교류도 추진할 계획...
염태영 수원시장이 “특례시는 각자의 특색을 살리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합당한 자치권한을 갖게 해 줄 것”이라며 “다른 지방 도시들도 별도의 특례를 갖고 인구소멸 등에 대응할 수 있는 길을 열 수 있다”고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7시40분 수원2049시민연구소가 주관한 ‘온라인 수원이야기-수요일엔 수원 공부’ 대담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특례시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태영 시장은 “4개 특례시가 공동으로 421건의 사무를 발굴해 인구 규모에 맞는 행정서비스, 지역특색에 맞는 사업 추진, ...
수원시의회 이미경(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 복지안전위원장이대표발의한 ‘수원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가 12일 공포됐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와 관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보행자·이용자의 안전에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조례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안전모 등 보호장구 착용, 교통과 통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주차질서 이행 등을 준수할 것을 명시해 안전한 이용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분별한 주차를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