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는 4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신고 상습지역 등을 대상으로 3월까지 과태료 부과지역 안내판 36개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위반신고 상습지역인 다중이용시설 및 공동주택 10곳을 선정해 「상습 과태료 부과지역」안내판을 시범 설치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들 지역 10곳의 주차 위반 건수가 2019년 552건에서 2020년 153건으로 399건(72%) 감소하는 효과를 거둬 올해 추가로 확대하려는 것이다. 이와 별개로 구는 관내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 약 1000곳에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알리...
용인시 처인구는 4일 축구장, 게이트볼장 등 관내 공공 생활체육시설에 대해 전수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사전에 시설물의 안전이나 불편사항을 점검해 주민들이 안전사고 없이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에 구는 자치행정과 직원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11개 읍・면・에 있는 생활체육시설 48곳을 모두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의 안전, 유지・관리 상태, 재해 위험성, 컨테이너 설치 여부 등이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별도 조치가 ...
용인시 처인구는 4일 구민들에게 관내서 진행되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키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사실상 통리장회의 등을 개최할 수 없어 현안 사업과 관련된 진행상황을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에 구는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용인 센트럴파크 조성 ▲이동저수지 환경생태공원 ▲용인에코타운 ▲Farm & Forest 타운 ▲청년 김대건길 ▲동부여성복지회관 ▲보훈회관 신축 이전 ▲처인성 역사공원 ▲용인다움학교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재건축 등...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은 4일 권선구 오목천동에 위치한 ‘은정네식당’에서 수원노인봉사회 우수 봉사자 3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노인봉사회는 2015년에 7명이 모여 결성된 봉사단체로, 현재 40여명의 회원들이 관내 20개 동 홀몸어르신 40여명에 월 2회 반찬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수원노인봉사회 박경숙 회원, 박정순 회원, 이영순 회원 등 3명은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
용인시는 4일 관내 곳곳에서 이웃 돕기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용인사랑 라이온스클럽 유정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시청 아동보육과를 방문해 아동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2백만원 상당의 가래떡 40상자(200㎏)를 기탁했다. 유정희 회장은 “아이들이 설 명절을 맞아 가족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고, 항상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아동복지시설 12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처인구 양지면에선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김영준 목사 등 관계자들이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백군기 용인시장이 온택트로 빈틈없는 시정 운영을 펼치고 있다. 백 시장은 4일 화상회의를 통해 각 실·국장에게 실·국별 현안 사업 등 50여 건에 대해 보고 받고 추진 사항 등에 대해 면밀히 살폈다. 특히 지난 3일에는 대설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제설을 담당하고 있는 교통건설국장에게 제설계획을 보고 받은 뒤 제설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백 시장은 앞서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감과 동시에 자택에 설치된 온라인 행정시스템으로 하루 세 차례씩 정기보고를 받고 수시로 연락하며 평소와 다름없는...
용인시가 4일부터 마을공동체위원회에서 활동할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당연직 2명(실·국장), 위촉직 7명(시의원 2명·주민대표 3명·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위원회는 2년의 임기 동안 마을공동체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지원사업 선정·지원 등 자문과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위원은 전문가 2명으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거나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관한 단체 활동 경력이 5년 이상, 정부 또는 지자체 관련 사업 근무 경력이 있으면 접수할 수 있다. 단, 3개...
용인시가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가 가중된시민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청년 실직자, 장애아동・청소년, 3자녀이상 가구 등 맞춤형 지원에 나서 주목된다. 시는 4일 코로나19 취약계층 대상의 선별지급을 위해 올해 1회 추경 271억여원을 포함한 474억여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날 열린 제25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서 271억여원의 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됐다고 덧붙였다. 모든 도민에게 10만원의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키로 한 경기도의 보편지원과 함께 코로나19로 직격타를 입은...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 용인Ⅱ(대표 김진석)는 2일 최근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이웃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신갈동주민자치센터와 용인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공유냉장고' 설치 현장을 점검하며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 용인Ⅱ는 지난해 9월 ’공유도시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제정된 후 용인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12월부터 추진 중인 공유냉장고 설치지역 2곳을 방문해 현장 관리 운영자들로부터 사업의 지속성 등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1호점인 신갈동주민자치센터 공유냉장고의 관리·운...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차량 내에 응급상황을 대비한 구급약품 키트를 구비하였다고 밝혔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 고객은 몸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및 거동이 어려운 환자가 대부분으로 응급상황 발생 우려가 높고, 이동 중 두통을 호소하거나 차량 내 구토를 하는 사례가 있어 다음 배차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차량용 구급키트는 진통제, 소화제, 멀미약, 소독약, 각종연고 및 소독거즈와 붕대 등이 포함된 20여종의 응급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