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는 구갈동270-2번지와 서천동 756번지 2곳의 완충녹지 총 1만1173㎡에 1억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도시녹지를 황폐화하는 칡덩굴을 제거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지난 4월 녹지 내 칡덩굴을 걷어내고 칡뿌리에 약제를 주입한 후 지난달 추가로 2차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칡 제거 작업은 척박한 토지에서도 생명력이 강해 주변 식물의 양분을 모두 흡수하면서 황폐화시키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강한 번식력으로 줄기를 휘감아 광합성을 방해하면서 수목의 생육에 지장을 주거나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로까지 침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0월 31일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관계자 23명을 대상으로 우수 프로그램 발표와 힐링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연수에는 ‘우리동네평생교육학교’, ‘(사)반딧불이 등 지역 내 5곳의 장애인 평생교육 담당 시설 종사자와 강사가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다사리‘의 ’보행 지원을 위한 필라테스‘, ’함께배움‘의 ’이미지 메이킹 맵시무브먼트‘, ’가온누리‘의 ’태권도 튼튼 교실‘ 등 5개 시설별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참여...
용인특례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인문 소양을 넓히기 위해 운영하는 ‘저녁밥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11월 한 달간 뮤지컬 전문가 이동섭 씨를 초빙해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뮤지컬 명작에 숨겨진 인간 심리를 심리학과 인문학적으로 해석하고, 뮤지컬 감상 포인트까지 안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11월 1일 첫 강의에서는 ‘오페라의 유령’, 8일에는 ‘지킬 앤 하이드’, 15일에는 ‘노틀담 드 파리’, 22일에는 ‘캐츠’ 등의 작품으로 강연이 이뤄진다. 강연은 ‘뮤지컬 토크 2.0’과 ‘뮤지컬의 이해’의 저자 이동섭 작가가 맡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겨울 폭설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3~2024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을 수립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폭설 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신속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에 담당자와 장비를 배정하는 책임제를 운영한다. 통행량이 많은 주요도로와 경사가 심한 도로, 결빙이 잦은 구간 등이 대상이다. 시가 정한 주요 도로는 처인구 삼가동 효자고개와 용인대 진입로(지방도 321호선), 기흥구 신갈오거리~...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비시가화지역 중 토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지역을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1일부터 14일까지 주민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개발사업 수요가 많아 관리가 필요한 지역 ▲주변 토지이용과 교통 여건에 따라 시가화가 예상되는 지역 ▲주변 지역과 연계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곳을 지정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2021년 개정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내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재정비해 공공기여 방안과 도시과밀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준을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공동주택 노후화가 진전되면서 리모델링 대상 단지가 빠르게 늘어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용인특례시에선 10월 1일 기준 관내 590개 공동주택단지의 66.5%인 392개 단지가 일차적으로 대상이 된다. 특히 30년 이상 된 노후단지도 36곳이나 되며, 21년 이상 단지는 227곳으로 리모델링 수요는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1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시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워크숍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의 소통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를 축하한다. 1박2일간 멋진 추억을 만들고 지혜를 얻길 바란다”며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 플랫폼 시티 등 대형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용인시에 좋은 기업이 많이 들어와 노사민정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다. 여러분이 힘과 지혜를 모아 멋진 용인특례시를 만드는 데 협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1일 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에서 열린 제28회 용인시지체장애인대회 축하 인사를 통해 맞춤형 경사 설치 등 장애인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는 올해 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경사로 사업을 진행하고 이동권 개선과 평생교육을 위해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를 미르스타디움 옆에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부족한 예산에 시비를 보태서라도 반드시 내년에...
용인도시공사(이하 공사)는 계약상대자,이해관계자의 인권의식 고취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11월부터 공사 인권경영 안내 리플렛 배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리플렛은 공사 인권경영 전략,인권 및 인권경영의 개념,인권침해행위,공사 인권침해 구제절차 및 클린신고센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공사는 인권경영 홍보를 통해 이해관계자의 인권경영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그 구제절차를 안내해 실질적인 인권침해 방지 및 보호의 의무를 다하고자 리플렛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책임을 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용인특례시는 31일 제61회 스포츠의 날(10월15일)을 기념해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에서 우상혁 선수가 경기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체육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거나, 헌신적으로 노력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체육상으로 경기상, 선수상, 지도상, 공로상 등 총 9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우상혁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