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본부장 엄범식)은 5일 지난 7월말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포천지역을 찾아 침수 농기계 무상 수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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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침수 농기계 수리는 농협경제지주 자재사업부의 예산을 지원 받아 무상으로 실시하였고, NH농기계순회정비단(회장 송봉찬, 부회장 정재학) 정비요원 20여명이 폭염에도 불구하고 진흙으로 범벅된 트랙터, 소형농기계 30여대를 점검하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크기변환]IMG_9291.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8/2025080522503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o60o.jpeg)
엄범식 본부장은“수해농가 분들의 원활한 영농재개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회수리와 지원을 통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내촌면, 소흘읍, 가산면 등에서 침수, 산사태, 토사붕괴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여 정부에 특별 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