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금암동 고인돌공원에 조성된 ‘오산-허쩌 우정의 모란정원’의 모란이 최근 본격적인 개화에 들어가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모란정원은 약 4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15종 1천 주의 모란이 식재돼 있다. 붉은색과 분홍색, 흰색 계열의 다양한 품종이 차례로 꽃을 피우며 공원 일대에 화사한 경관을 만들고 있다.
![[크기변환]1.오산시, 고인돌공원 모란 만개…도심 속 봄 정원 눈길-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14234829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0eoq.jpg)
특히 정원에는 중국 허쩌시로부터 기증받은 모란 묘목도 포함돼 있어 의미를 더한다. 시는 국제 교류를 통해 전달받은 묘목을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고인돌공원에 식재했으며, 이후 추가 식재와 관리 작업을 거쳐 현재 규모의 군락을 조성했다.
![[크기변환]1.오산시, 고인돌공원 모란 만개…도심 속 봄 정원 눈길-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1423484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d6st.jpg)
최근에는 모란 개화가 본격화되며 산책과 사진 촬영을 위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품종 안내 표찰과 안내판이 함께 설치돼 있어 다양한 모란 품종을 살펴보며 정원을 둘러볼 수 있다.
![[크기변환]1.오산시, 고인돌공원 모란 만개…도심 속 봄 정원 눈길-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1423485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5xmv.jpg)
고인돌공원은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장미빛축제를 앞두고 있어, 모란정원과 함께 계절 경관을 즐기려는 시민 방문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공원 내 정원과 녹지 공간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시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모란이 개화하면서 공원을 찾는 시민들도 점차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정원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