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약 3주간 관내 주요 거점에서 ‘얼음물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7 (자원봉사센터) 안성시자원봉사센터 폭염 극복 ‘얼음물 나눔’ 활동 성료.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8/20260814115349_0e8ee5f7de40e65e962b385af8ebb19c_mmhe.jpg)
이번 활동은 섭씨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야외에서 활동하거나 이동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얼음물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자원봉사자들은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서인사거리, 한경대사거리, 의료원사거리, 공도지구대사거리, 공도시외버스터미널 등 관내 주요 거점 5곳에 자리를 마련하고, 꽁꽁 얼린 생수를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NH농협 안성시지부와 남포동직화쭈꾸미가 생수를 후원하며 나눔에 힘을 보탰다. 후원과 봉사자들의 현장 활동이 더해지면서 폭염 속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봉사자들은 얼음물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무더위 속에서 근무하는 야외 근로자와 어르신 등 온열질환에 취약한 시민들의 안부를 세심하게 살피며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뙤약볕 아래서 일하고 이동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봉사자들과 함께 현장으로 직접 나왔다”며 “작은 얼음물 한 병이지만 시민들이 폭염을 안전하게 이겨내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기후 위기로 갈수록 심화되는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다양한 현장 밀착형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기업 간 연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시민의 안전을 살피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