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금) 여주시 썬밸리호텔에서 제133차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남양주시의회가 주최하고 여주시의회가 주관했으며, 남양주, 광주, 하남, 이천, 여주 등 경기도 동부권 5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크기변환]IMG_1745.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5/2025051000452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juse.jpg)
회의는 현안사항 보고와 안건 심의로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경기 동부권 시·군의회 소속 미혼 직원 만남의 장 프로그램 제안 ▲2025년 공무국외연수 계획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협의체 운영규정 제정 등이 논의됐다.
![[크기변환]IMG_190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5/20250510004537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xss3.jpg)
특히, 이날 심의된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협의체 운영규정』은 팔당호 상수원관리구역 주민들이 수십 년간 겪어온 재산권 침해와 생활불편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협의체의 본격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크기변환]IMG_182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5/2025051000471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7b9n.jpg)
회의를 주관한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시·군의회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권익 보호와 지역 발전을 위해 협의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크기변환]IMG_1844.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5/20250510004609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222l.jpg)
한편, 정례회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남한강 출렁다리를 견학하며 여주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