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은 7일 창원특례시의회에서 열린 제18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영식)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해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크기변환]20231208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 제18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 회의 참석(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12/20231209143114_3899396f5f42ab5ad30eaca3256ffe4a_n0sf.jpg)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협의회의 목적과 명칭, 정의, 기능, 구성 및 자격, 권리, 임기, 회의 및 의결, 안건의 제출, 경비부담, 규약 개정 등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운영 규약안 제정에 대해 논의하고, 화성시가 12월 인구 100만 명 달성이 예상됨에 따라 화성시의 특례시 지정 전 준회원 자격으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가입하는 것을 승인했다.
![[크기변환]20231208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 제18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 회의 참석(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12/20231209143142_3899396f5f42ab5ad30eaca3256ffe4a_rm4i.jpg)
윤원균 의장은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가 실질적인 권한 확보와 법령 제·개정, 제도 개선 등에 대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왔다. 이번 규약안 제정을 통해 특례시의회 간의 현안 공유와 공감대를 형성해 더욱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크기변환]20231208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 제18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 회의 참석(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12/20231209143411_3899396f5f42ab5ad30eaca3256ffe4a_sar6.jpg)
한편,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용인특례시를 비롯한 수원특례시, 고양특례시, 창원특례시의회 의장단과 실무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과 정책 제시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