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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 경북∙충남∙충북과 함께 10월 17일 제2회 조선왕실 가봉태실 국제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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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 경북∙충남∙충북과 함께 10월 17일 제2회 조선왕실 가봉태실 국제학술대회 개최

▶ 생명탄생문화의 상징, 조선의 가봉태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학술대회

경기도와 경기역사문화유산원(원장 이지훈)은 경북∙충남∙충북과 손을 맞잡고 조선왕실의 가봉태실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10월 17일(목)에 경북 영천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

[크기변환]제2회 태실 국제학술대회.jpg

조선왕실에서는 아이가 태어나면 기운이 좋은 땅을 골라 아기태실을 만들었고, 아기태실의 주인공이 왕이 되면 석물로 새롭게 단장하여 가봉태실을 조성하였다. 이러한 조선의 장태문화는 생명을 신성하게 여기는 생명존중 사상과 땅의 기운을 중시했던 풍수지리 사상이 결합된 우리 고유의 소중한 유산이다. 이러한 생명존중 사상이 담긴 조선왕실의 탄생문화는 세계 어디에도 없는 우리나라만의 탁월한 유산이다.


가봉태실은 전국에 28개(경기3, 대구∙경북10, 충남7, 강원2, 경남1, 전북1, 황해도1)가 분포하고 있다. 이 중 국가지정유산은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사적), 서산 명종대왕 태실(보물), 영천 인종대왕 태실(보물)이 있고, 일제강점기에 전국의 가봉태실을 훼손하여 이봉한 고양 서삼릉태실이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 외 시도지정유산이 18건, 향토유산으로 지정된 것이 2건이다.


[크기변환]제2회 태실 국제학술대회2.jpg

이러한 생명존중 사상이 담긴 조선왕실의 탄생문화는 세계 어디에도 없는 우리나라만의 탁월한 유산이다. 그래서 2022년부터 경기도, 경상북도, 충청남도 3개 광역도와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을 비롯한 3개 출연 연구기관이 함께 『태실 세계유산화 실무회』를 구성였고, 2023년에는 충청북도가 합류하여 4개도와 4개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가봉태실의 세계유산 등재와 홍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하였다. 태실 학술대회는 매년 4개도를 순회하여 개최해나갈 예정이다.


제2회 학술대회는 이혜은 이코모스(ICOMOS) 종교제의유산위원회 위원장의 ‘세계유산 등재시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몽골의 태반 탯줄 안치 의식, ▲일본의 포의매납 습속 연구를 주제로 국외연구를 발표하고, ▲조선왕실 태실 석물의 형성과 전개, ▲조선후기 태실과 산릉 조성 비교연구, ▲대구-경북지역 태실 현황과 보존관리‘를 주제로 국내연구를 발표한다.


이와 같이 전세계에 보편화된 ‘태처리 문화’의 국외사례 자료를 축적하고, 국내 태실유산과의 비교연구를 통해 ‘조선왕실 가봉태실’이 문화유산으로 가지는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가 가봉태실을 세계유산화하기 위한 각 지역 지자체 간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조선왕실의 탄생문화의 유∙무형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학술심포지엄은 10월 17일(목) 11시에 경상북도 영천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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