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10월 20일(월),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6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5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등 총 47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할 예정이다.
![[크기변환]20251020 용인특례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개회(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0/2025102100532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c1zq.jpg)
이날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회 구성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유 의장은 “지금의 계절에 가장 어울리는 단어는 ‘결실’”이라며, “한 해의 시작에서 품었던 마음가짐이라는 씨앗이 성실한 노력의 결과로 열매를 맺고 있다”고 언급했다.
![[크기변환]20251020 용인특례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개회(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0/20251021005345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zeie.jpg)
이어 그는 “이러한 결실이 끝이 아닌, 새로운 도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고 함께 나누는 성장을 통해, 미래를 품는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 의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민생 현안을 꼼꼼히 살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경청하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크기변환]20251020 용인특례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개회(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0/20251021005336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7kfw.jpg)
이번 제296회 임시회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되며, 다음과 같은 안건들이 상정되어 있다:
조례안 22건,규칙안 1건,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동의안 20건,의견제시 1건
총 47건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시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심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 실질적 정책 지원, 미래지향적 비전 제시를 중심으로 지방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