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화성시 보훈회관에서 ‘제16회 화성시 항일독립항쟁 순국선열·애국지사 추모제'가 개최됐다.
![[크기변환]3-2. 순국선열애국지사 추모제.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11/20231119175145_77d8efb0fbbb58f32996ad4cea5a33fd_8qk7.jpg)
광복회 화성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추모제는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독립항쟁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넋을 기리고 애국·애족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자리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각 보훈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크기변환]3-1. 순국선열애국지사 추모제.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11/20231119175156_77d8efb0fbbb58f32996ad4cea5a33fd_txp5.jpg)
참석자들은 3·1항쟁부터 제암리 참변 등 항일 만세 운동을 상기하며, 일신의 안위도 포기한 채 침탈당한 국권 회복을 위해 일제에 대항했던 순국선열·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크기변환]3-1. 순국선열애국지사 추모제.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11/20231119175236_77d8efb0fbbb58f32996ad4cea5a33fd_vgeb.jpg)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를 목전에 둔만큼, 보훈정책에 있어서도 그에 걸맞은 일류보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순국선열과 보훈가족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 기리는 화성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