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홍진의)는 지난 10월 19일, 평택항 일대에서 열린 ‘2025 평택항 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지역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는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을 적극 홍보했다.
![[크기변환]20251019 평택항 마라톤 대회 (1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0/2025102021570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mk4o.jpg)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농협 평택시지부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농업 홍보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홍진의 지부장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운동의 의미를 설명하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독려했다.
행사 당일, 농협 평택시지부는 평택시의 대표 브랜드 쌀인 ‘슈퍼오닝 쌀’ 200개를 마라톤 참가자에게 직접 전달하며, 고품질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했다. 슈퍼오닝 쌀은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쌀로, 맛과 품질에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다.
홍진의 지부장은 “‘농심천심’ 운동은 농업인이 존중받고, 국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협의 핵심 가치 실천 운동”이라며 “이번 마라톤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평택시에서 열리는 각종 문화행사와 지역축제에 적극 참여해,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홍보활동은 단순한 이벤트성 참여를 넘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위한 실천적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농협 평택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농심천심’ 운동을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