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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김보라 안성시장,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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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김보라 안성시장,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대성황

- 안성 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놀러 오세요 (축제기간: 25년10월9일-12일까지)
-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풍성한 콘텐츠에 시민·관광객 호평
- 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새롭게 바뀐 공간

‘가을 축제의 대명사’로 불리는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10월 9일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렸다.

올해 축제는 기존과는 확연히 달라진 구성과 풍성한 체험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명실상부한 국민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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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진 공간 구성, ‘축제장 입구부터 체험의 연속’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웅장한 메인 게이트를 지나며 첫 감탄을 자아낸다. 입구에 위치한 종합안내소에서는 프로그램 안내, 부스 위치, 일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좌측으로 걸음을 옮기면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 공간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올해 처음 조성된 ‘바우덕이 테마파크’ 는 남사당 6마당(줄타기, 탈놀이, 버나, 덜미극 등)을 테마로 한 몰입형 체험 공간으로 꾸며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실제 외줄 위에서의 줄타기 체험, 전통 꼭두각시극(덜미) 인형극 체험 ,풍물 원데이 클래스,바우덕이 페이스페인팅, 전통 가면(덧뵈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다.

수원에서 가족과 함께 방문한 최모 씨(50대)는 “아이들과 함께 줄타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전보다 공간이 훨씬 정리되고 체험 콘텐츠가 많아져서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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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시대 장터 재현부터 문화장 페스타까지, 볼거리도 풍성

바우덕이 테마파크 체험을 마친 뒤에는, 조선시대 3대 장터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터’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공간에서:

전통 공연 관람,사진 전시 감상,시장 체험 및 지역 예술작품 구경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이어진다.

특히 ‘안성문화장 페스타’ 부스에서는 지역 문화 장인들의 수공예 작품을 감상하거나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포토존, 디저트 카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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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의 심장, 남사당놀이와 K-팝까지…공연도 ‘풍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남사당놀이 공연은 매일 오전 11시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또한 장터무대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쌍줄타기,마당놀이 전통 혼례 재현 등 전통의 흥과 멋이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축제 이틀째인 10월 10일(오늘)은 특별 공연과 시민 참여 무대가 어우러지는 풍성한 무대가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문화도시 안성의 별’ (10월 10일 19:00, 메인무대) → 인기가수 솔지, 홍대광, 김소유 출연,‘안성 시민 예술무대’ (10월 10일 13:30, 메인무대)

바우덕이 아카이브 전시’ (10월 9~12일, 17:00, 반달무대)‘안성맞춤 스쿨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 (10월 10일 10:30, 반달무대)

[크기변환]1-2. 2025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장 모습.jpg

■ “단순한 축제를 넘어 도시 브랜드로”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안성시 금광면에 거주하는 한 시민(50대·여)은 “올해는 추석 연휴와 맞물리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찾아온 것 같다”며 “이제 바우덕이는 안성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이자 도시 발전의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해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도록 새롭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가을 정취 속에서 안성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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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기자협회 배명효 회장,박금용 총무. 조혜영 본부장 개막식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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