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1 (일)

  • 맑음속초21.8℃
  • 맑음27.2℃
  • 맑음철원27.1℃
  • 맑음동두천26.5℃
  • 맑음파주26.7℃
  • 흐림대관령15.5℃
  • 맑음춘천28.8℃
  • 맑음백령도20.2℃
  • 구름많음북강릉21.3℃
  • 구름많음강릉21.5℃
  • 구름많음동해20.6℃
  • 구름많음서울28.0℃
  • 맑음인천26.1℃
  • 구름많음원주27.3℃
  • 맑음울릉도22.9℃
  • 맑음수원28.1℃
  • 맑음영월26.7℃
  • 맑음충주27.3℃
  • 구름많음서산26.2℃
  • 구름많음울진22.3℃
  • 맑음청주28.1℃
  • 구름많음대전27.7℃
  • 구름많음추풍령25.2℃
  • 구름많음안동26.8℃
  • 구름많음상주26.9℃
  • 구름많음포항23.5℃
  • 맑음군산25.1℃
  • 구름많음대구27.4℃
  • 맑음전주28.3℃
  • 구름많음울산23.9℃
  • 구름많음창원25.0℃
  • 흐림광주26.7℃
  • 구름많음부산26.8℃
  • 구름많음통영25.8℃
  • 흐림목포24.6℃
  • 흐림여수25.2℃
  • 박무흑산도21.6℃
  • 흐림완도24.6℃
  • 구름많음고창25.8℃
  • 구름많음순천25.5℃
  • 흐림홍성(예)27.3℃
  • 맑음26.8℃
  • 비제주25.3℃
  • 흐림고산23.2℃
  • 구름많음성산25.6℃
  • 흐림서귀포24.7℃
  • 흐림진주25.4℃
  • 맑음강화25.4℃
  • 맑음양평26.9℃
  • 구름많음이천28.3℃
  • 맑음인제23.8℃
  • 맑음홍천27.1℃
  • 흐림태백17.3℃
  • 맑음정선군24.2℃
  • 맑음제천25.9℃
  • 구름많음보은26.2℃
  • 맑음천안27.0℃
  • 맑음보령27.4℃
  • 구름많음부여28.5℃
  • 구름많음금산27.8℃
  • 구름많음26.3℃
  • 구름많음부안24.2℃
  • 구름많음임실26.3℃
  • 맑음정읍27.0℃
  • 흐림남원27.3℃
  • 구름많음장수25.6℃
  • 맑음고창군26.1℃
  • 구름많음영광군23.7℃
  • 구름많음김해시26.3℃
  • 구름많음순창군26.2℃
  • 구름많음북창원26.3℃
  • 구름많음양산시26.8℃
  • 흐림보성군26.0℃
  • 흐림강진군26.2℃
  • 흐림장흥25.7℃
  • 흐림해남25.2℃
  • 흐림고흥25.2℃
  • 흐림의령군26.9℃
  • 흐림함양군27.0℃
  • 흐림광양시26.0℃
  • 흐림진도군24.2℃
  • 구름많음봉화22.9℃
  • 흐림영주25.4℃
  • 흐림문경25.8℃
  • 구름많음청송군25.2℃
  • 맑음영덕22.5℃
  • 구름많음의성27.7℃
  • 구름많음구미27.8℃
  • 구름많음영천25.1℃
  • 구름많음경주시24.9℃
  • 구름많음거창26.6℃
  • 흐림합천27.4℃
  • 흐림밀양28.3℃
  • 흐림산청26.2℃
  • 구름많음거제24.1℃
  • 흐림남해25.3℃
  • 구름많음27.3℃
기상청 제공
[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화성특례시, 전국 대표 포도 산지 명성 이어간다…스마트팜 현장지원으로 품질관리 강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화성특례시, 전국 대표 포도 산지 명성 이어간다…스마트팜 현장지원으로 품질관리 강화

화성시가 전국 대표 포도 주산지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포도 재배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농가의 스마트농업 기술 활용과 품질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화성시의 포도 재배농가는 약 1,500농가, 재배면적은 750ha에 달한다. 이는 경기도 내 포도 재배면적 1위 규모이며, 전국 포도 재배면적 1만4,140ha의 5.3%를 차지해 전국 6위 수준이다.

[크기변환]temp_1790776346854.965736002.jpeg

화성 포도, 캠벨얼리·샤인머스캣 중심으로 재배

화성지역 포도 재배품종은 캠벨얼리와 샤인머스캣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전체 750ha 가운데 캠벨얼리가 400ha로 53.3%를 차지하며 가장 넓고, 샤인머스캣은 340ha로 45.3%에 이른다. 이 밖에도 자옥 4ha(0.5%), 충랑 2ha(0.3%), 기타 품종 4ha(0.6%)가 재배되고 있다.

[크기변환]temp_1790777433326.2023706711.jpeg

올해 작황은 전반적으로 착과량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부 농가에서는 고온으로 인한 착색 불량과 일소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수확기까지 세심한 품질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고온 등 이상기상이 반복되면서 포도 재배에서도 생육환경을 정밀하게 관리하는 스마트농업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크기변환]2026년 포도품평회.jpg

과수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 농가 현장 중심 지원

화성시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 과수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스마트농업 확산과 농가 지원에 나서고 있다.

[크기변환]temp_1790777433330.2023706711.jpeg

현장지원센터에는 통합관제실과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교육장, 기상대 등이 마련돼 있으며,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현장 컨설팅과 교육, 사후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서는 스마트팜 농장 87개소의 정밀 환경관리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으며, 농장별 환경정보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생육관리와 현장 컨설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크기변환]temp_1790777433336.2023706711.jpeg

또한 과수 ICT 종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기상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기상 및 병해충 발생을 예측해 농가에 문자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고온과 일소 등 기상환경에 민감한 포도의 특성상 이러한 실시간 환경정보와 기상·병해충 예측정보는 농가가 적기에 재배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크기변환]temp_1790776346860.965736002.jpeg

화성지역 과수 스마트팜 89농가·34.3ha로 확대

화성시의 과수 스마트팜 보급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2025년 8월 19일 기준 화성지역 스마트농업기술 보급 현황을 보면 스마트팜 적용 농가는 2024년 87호에서 2025년 89호로 늘어났다. 재배면적 역시 2024년 33.7ha에서 2025년 34.3ha로 확대됐다.

[크기변환]temp_1790777433332.2023706711.jpeg

전체 면적 가운데 노지 스마트팜은 28.2ha, 시설 스마트팜은 6.1ha이며, 적용 품목은 포도·사과·사과대추 등 3개 품목이다.

특히 2025년에는 스마트팜 시범사업을 3개소에서 추진하면서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화성시는 스마트팜 기술 보급을 단순한 시설 확충에 그치지 않고 현장 컨설팅과 교육, 사후관리까지 연계해 농업인이 실제 영농현장에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크기변환]temp_1790776346862.965736002.jpeg

전국 포도산업도 재배면적 증가…샤인머스캣 중심으로 품종 변화

국내 포도산업 역시 최근 몇 년간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전국 포도 재배면적은 2019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나 2024년에는 2019년 대비 15.6% 증가했다. 이러한 재배면적 증가는 샤인머스캣 재배면적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샤인머스캣은 국내 포도산업의 품종 구성을 크게 변화시켰다.

[크기변환]temp_1790776346865.965736002.jpeg

2018년 샤인머스캣 재배면적은 953ha로 전체 포도 재배면적의 7.4%에 불과했지만, 2022년부터 캠벨얼리를 제치고 국내 재배면적 1위 품종으로 올라섰다. 2024년에는 6,307ha까지 재배면적이 확대되면서 전체의 43.1%를 차지했다.

[크기변환]temp_1790777433334.2023706711.jpeg

반면 캠벨얼리는 2018년 6,747ha, 전체의 52.7%에서 2024년 4,286ha, 29.3%로 재배면적과 비중이 모두 감소했다.

화성시 역시 이러한 전국적인 품종 전환 흐름 속에서 현재 캠벨얼리와 샤인머스캣이 전체 포도 재배면적의 98.6%를 차지하며 국내 포도산업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크기변환]temp_1790776346856.965736002.jpeg

생산량보다 품질이 가격 좌우…스마트농업 중요성 커져

국내 포도산업에서는 생산량뿐 아니라 품질관리가 농가 소득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최근 10년간 국내 노지포도의 평균 생산량은 10a당 1,595kg, 시설포도는 1,682kg으로 시설포도가 노지포도보다 5.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크기변환]temp_1790777433335.2023706711.jpeg

가격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같은 기간 평균 가격은 노지포도가 ㎏당 4,912원, 시설포도가 7,798원으로 시설포도가 58.8% 높았다. 시설포도의 품질이 노지포도보다 높은 점이 가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샤인머스캣의 급격한 재배면적 확대는 과잉공급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낳았다. 2022년부터 포도 가격이 하락한 원인으로는 샤인머스캣의 과잉공급과 함께 품질 저하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포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단순히 재배면적을 늘리는 것보다 적정 생산과 품질 고급화, 기상환경에 대응한 정밀재배가 중요해지고 있다.

[크기변환]temp_1790776346866.965736002.jpeg

화성시는 포도 주산지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정밀 환경관리와 농가 현장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기상·병해충 예측정보 제공과 농가별 현장 컨설팅, 스마트농업 교육 등을 연계해 고온 등 이상기상에 대응하고, 포도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농업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화성은 경기도 최대 규모의 포도 재배지역으로 지역 농업에서 포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며 “기후변화와 시장 변화에 대응해 스마트농업 기술을 현장에 확산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고품질 포도 생산을 지원해 화성 포도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크기변환]temp_1790776346858.965736002.jpeg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