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0월 15일, 2025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환경부 국비 100%)으로 조성된 설봉산 반딧불이 서식처 복원지(관고동 산64-8번지 일원)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반딧불이 유충 방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크기변환]1.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반딧불이 유충 방사 체험.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0/2025101622225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a6pc.jpg)
이날 체험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생태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반딧불이의 생태 설명과 유충(애벌레) 관찰, 유충을 직접 방사하는 경험을 부모와 아이들 등 770여 명이 함께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 관계자는 “잠시의 시간이었지만, 1년 뒤 반딧불이의 빛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아이들의 기대감과 희망을 느낄 수 있었으며, 그것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식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공원녹지과 공원조성팀 ☎031-645-3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