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과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15일, 서울 동국대학교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교류 협력 및 공동사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전략산업 육성, 맞춤형 인재 양성, 평생교육 기반 확대 등 다방면의 공동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크기변환]01-1 양평군-동국대 교류협력 업무협약.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0/20251016234756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efym.jpg)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바이오(농업·산림)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지역 연계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사업 발굴 △지역 수요 기반의 평생교육과정 개발 등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협력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크기변환]01-2 양평군-동국대 교류협력 업무협약.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0/20251016234807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sxsj.jpg)
이를 통해 지자체, 대학, 산업체 간 협력을 공고히 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농업·산림 연계 바이오산업 등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전 세대 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크기변환]01-3 양평군-동국대 교류협력 업무협약.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0/20251016234819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0j4d.jpg)
전진선 양평군수는 “동국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양평군의 전략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함께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크기변환]01-4 양평군-동국대 교류협력 업무협약.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0/2025101623483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kbx5.jpg)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은 “대학의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공유해 상생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며 “이번 협약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사례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