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심우봉, 민간위원장 김부열)는 동내 저소득층 120여명을 대상으로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이 참석하여 행사 시작 전 인사말씀을 전했으며 직접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복지팀, 여주시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직접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40가구에게 배달하고, 저소득층 120여명에게 따뜻한 소머리국밥을 제공했다.
올해부터는 어르신의 식사 제공 시간 전 보건강좌를 개설하여 여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전담간호사가 치매예방교육과 선별검사를 진행하였고, 필요한 어르신에게 중앙동 맞춤형 복지팀에서 직접 복지상담도 진행하였다.
요리하고 나누고는 매년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 진행하는 행사로 연 5~7회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따뜻한 점심식사 한끼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반찬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며 올해는 저소득층 40가구에게 직접 반찬을 제공할 계획이다.
심우봉 중앙동장, 김부열 민간위원장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족의 마음으로 마련한 든든한 한끼를 드시고 행복하고 따듯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