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 로비에서‘움직이는 미술관’ 3월의 전시로 김미영 작가의 ‘따뜻한 오후의 고양이’전이 개최되어 시민에게 의미 있는 문화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크기변환]사진 1) 화성특례시의회 로비에서 진행 중인 김미영 작가의 전시.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3/2025030623161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ebik.jpg)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화성ESG메세나와 협력하여 공공예술을 통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움직이는 미술관’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매달 새로운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며, 3월 1일부터 31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김미영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크기변환]사진 2) 화성특례시의회 로비에서 진행 중인 김미영 작가의 전시.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3/20250306231640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xkbi.jpg)
김미영 작가는 2022년 아트코리아 미술대전 그린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밝고 현대적인 색채와 감각적인 터치로 따뜻한 일상을 작품에 담아낸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함께 생활하는 세 마리의 고양이를 모티브로 하여, 그들의 다양한 성격과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크기변환]사진 3) 화성특례시의회 로비에서 진행 중인 김미영 작가의 전시.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3/2025030623165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vh1v.jpg)
김미영 작가는 “따뜻한 오후는 평화와 안락함을 상징한다. 작품 속 고양이는 단순한 반려동물이 아니라, 우리 일상 속 행복과 희망, 추억, 따뜻한 위로를 의미한다”라며 “창가에 앉아 사색에 잠긴 고양이는 나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그 모습을 통해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찾고자 한다. 작품 속 고양이의 자리에 나를 투영해 보면 따뜻한 오후의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시의 의미를 설명했다.
![[크기변환]사진 4) 화성특례시의회 로비에서 진행 중인 김미영 작가의 전시.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3/20250306231709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lhvh.jpg)
매월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는‘움직이는 미술관’프로젝트는 올해 12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예술이 시민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회 청사를 열린 문화공간으로 제공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예술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