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6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이천시 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들이 사회적으로 존경과 우대를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개인 7명과 법인 5개소를 경기도 유공납세자로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경기도 유공납세자는 1월 1일을 기준으로 체납사실이 없고, 최근 7년 이상 매년 4건 이상을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납세자 중 지방재정에 기여한 자를 시장의 추천을 받아,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유공납세자는 인증서와 함께 ▸1년간 이천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3년간 세무조사 면제(법인)▸도 금고(NH농협은행,KB국민은행) 금리우대 적용 및 각종 수수료 면제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 19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지방재정 확충에 큰 도움이 된 소중한 세금이 시민들이 원하는 곳에 쓰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따뜻한 세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