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아름다로 골목상권이 직면한 현안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상권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고금식 아름다로 상인회장과 상인회 관계자, 오산시 일자리경제과장 등 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시의회에서는 성길용 부의장, 전도현 의원이 함께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주요 논의사항: 시설개선·문화행사·주차·야장거리 등 간담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사항들이 논의됐다:![[크기변환]251016_오산시의회_성길용_부의장__아름다로_상인회와_간담회_개최_0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0/2025101600064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bkph.jpg)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개선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다양한 문화행사 추진 방안
주차환경 개선 및 고객 편의성 증대 방안
아름다로 야장거리 조성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책
상인회 측은 지역 소상공인의 현실적 어려움을 전하며, 시민이 찾고 싶은 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크기변환]251016_오산시의회_성길용_부의장__아름다로_상인회와_간담회_개최_0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0/2025101600070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tn4k.jpg)
성길용 부의장은 “지역경제의 핵심은 시민과 상인들의 활력에 있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들을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시의 가장 중요한 책무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오산시의회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는 의정 펼칠 것”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과의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현장의 목소리는 정책 및 조례, 예산 등 의정활동 전반에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골목상권의 자생력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문화, 관광, 주차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 방안도 함께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