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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 10월 ‘축제’ 전통연희로 즐기는 풍성한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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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 10월 ‘축제’ 전통연희로 즐기는 풍성한 가을

▶ 바다여행자를 위한 문화예술 휴게소, 경기창작캠퍼스 10월 4일, 18일 ‘축제’ 개최
▶ 전통연희집단 ‘범나비’의 전통 타악기 공연, 용기놀이, 사자놀이로 즐기는 전통공연예술
▶ 경기창

(재)경기문화재단(대표 유정주)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오는 10월 4일(토)과 18일(토) 두 차례에 걸쳐, 서해안 선감도의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가을 문화예술 기획 ‘축제’를 개최한다. 결실의 풍요로움과 추석명절 연휴를 즐겁게 해줄 10월 축제는 전통연희 공연과 함께 풍성함을 더한다.

[크기변환]축제 썸네일.jpg

 

마음마저 펄럭이게 해줄 드높이 솟은 깃발

경기창작캠퍼스의 10월 ‘축제’는 전통연희집단 ‘범나비’와 함께한다.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전통연희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현하는 ‘범나비’는 다섯 명의 전통연희꾼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경기창작캠퍼스 ‘축제’에서 선보일 공연은 전통 타악기 퍼레이드, 풍물놀이, 용기놀이, 사자놀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용기놀이는 사람 키의 서너 배 되는 거대한 높이의 깃대에 용 모양이 그려진 큰 깃발을 매달고 걷고 뛰고 한 발로 들고 버티거나 던져 받는 등 엄청남 힘과 기술이 더해진 기예로, 전통연희 장르에서도 백미로 꼽힌다. 화려한 타악기 연주와 익살스러운 재주, 재치있는 입담으로 공연에 참여하는 모든 관객을 하나로 만들어내는 신명나는 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

[크기변환]축제 시간표.png

 

철새가 전하는 환경 이야기, 나만의 수호신 만들기 등 교육 프로그램 풍성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10월 4일에는 시화호 환경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구성된 단체 ‘지지네이처’의 《여행자들의 친구, 노랑부리백로》는 시화방조제가 건설되면서 생긴 큰 호수인 시화호를 찾아오는 노랑부리백로를 비롯한 수많은 철새들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관찰하면서 손수건에 새 모양을 따라 컬러링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 18일에는 나를 지켜주는 수호신을 그려서 소원등을 만드는 프로그램과, 경기창작캠퍼스가 위치한 선감도 지역의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그 사람의 이야기를 글자에 담아보는 《한 사람, 한 글자》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크기변환]전통연희집단 범나비-1.jpg

 

친환경 캠크닉으로 더욱 특별한 ’축제‘

경기창작캠퍼스의 10월 ’축제‘에도 어김없이 8월, 9월 축제에 이어 캠핑의 계절을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캠크닉존‘이 운영된다. 경기창작캠퍼스의 드넓은 잔디 운동장에 조성된 캠크닉존은 5m×8m 규모, 총 20개의 사이트로 조성되어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제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1만 원이다. 준비한 음식을 보관하거나 데울 수 있도록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갖춘 공용주방이 마련되어 하루 소풍의 편의를 더했다.

[크기변환]전통연희집단 범나비-2.jpg

’축제‘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쓰레기 자율 회수·반출과 다회용컵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행사 당일 지역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도 경기창작캠퍼스 ’축제‘와 함께한다.

[크기변환]전통연희집단 범나비-3.jpg

 

경기창작캠퍼스 관계자는 “복합문화공간 경기창작캠퍼스가 마련한 이번 10월 ’축제‘는 단순한 유희를 넘어 전통문화에 대한 새로운 경험, 생태와 예술과 함께 즐기는 온 가족을 위한 융합 체험교육의 장으로, 도민과 예술인들이 자연과 예술을 매개로 공동체적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창작캠퍼스 ‘축제’의 자세한 내용과 캠크닉존 예약, 교육 프로그램 신청 등 사전 예약이 필요한 모든 프로그램의 접수는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gcc.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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