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에 의한 화촌1길 마을 일대 주민들의 어두운 밤길을 밝혀줄 도로명판 야간 조명 장치 16개를 설치했다.
![[크기변환]4 토지정보과.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8/20230808003225_378333d3cf12c50e2d9181f4f4834f84_rzv3.jpg)
이번에 설치한 도로명판 야간 조명 장치는 LED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하였고, 야간에 불빛이 밝고 눈에 잘 띄어 위치 찾기에 쉽고 또한 조명효과가 높아 귀갓길에 불안감 해소 등 주민들 안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설물이다.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을 위한 주소정보 시설물 설치로는 지난 7월에 오성강변 자전거도로에 위치를 안내하는 기초번호판 164개도 설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설치현황을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에 통보하여 각종 신고접수나 구조 시 적극 활용을 요청하였고, 또한 평택경찰서(생활안전계)에서는 시민 안전을 위하여 오성강변 자전거도로 전체구간에 기초번호판 설치 제안이 있었으므로, 앞으로는 시민 안전을 위한 관계기관의 적극 협의를 통한 주소정보 시설 설치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