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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경기 침체·폭설 한파 대비 ‘민생·안전 대책반’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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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경기 침체·폭설 한파 대비 ‘민생·안전 대책반’ 편성

류광열 제1부시장 총괄로 자치행정·지역경제·복지·안전 등 4개반으로 구성 -
류 부시장, “예산 신속 집행, 취업 기회 확대…위기가구 모니터링 강화” 주문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2일 폭설과 한파,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민생‧안전 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반은 류광열 제1부시장을 총괄로 자치행정반, 지역경제반, 사회복지반, 안전관리반 등 4개 반으로 구성했다.

[크기변환]8-2.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이 12일 민생안전 대책회의에서 긴급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JPG

이날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첫 대책반 회의를 주재한 류 부시장은 “지난달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양의 폭설이 쏟아지면서 농가와 기업, 주택 등에 큰 피해가 발생한 데다 국가 경제 위기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가 더 어려워졌다”며 “시민들이 위기를 극복하도록 시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대책반을 마련했으니 각 분야에서 면밀하게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예산 집행이나 위기가구 지원 등에 세심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관계부서장들에게 주문했다.

[크기변환]8-1.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이 12일 민생안전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JPG

시는 힘든 상황일수록 더 어려워지는 취약계층에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민생경제 안정’과 ‘폭설‧한파 대비 시민 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춰 대책반을 운영할 방침이다.

 

우선 경기 둔화로 위축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비‧투자 분야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미사용 예산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업 공정별, 유형별로 집행계획과 이행 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미흡한 부서는 대책 회의를 열어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저소득 시민 생계 안정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공공 일자리인 희망드림일자리사업의 참여 문턱을 낮추기로 했다. 재산 조건을 3억원 이하에서 4억원 이하로 확대하고, 우선 선발 조건인 취업 취약계층의 범위에 장기실직자와 한부모가족, 위기청소년 등을 포함키로 했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소득 증대를 위한 노인일자리사업도 2025년 참여자를 조기에 선발하고 사업을 앞당겨 내년 1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 등에 시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등 정책 자금을 적극 활용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이 돌도록 골목형 상점가와 착한가격업소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번 폭설로 재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이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최대 5000만원의 운영자금을 빌릴 수 있는 특례보증 사업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중소기업엔 특례보증과 기업은행 동행지원협약대출 등 저리 융자를 쉽게 신청할 수 있게 재해중소기업 확인증을 발급해준다. 이날까지 169곳의 중소기업에 확인증을 발급했다.

 

12일 기준 폭설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 신고는 279건(187억 5000만원), 중소기업 피해는 182건(510억원)이 시에 접수됐다.

 

시는 폭설이나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선 읍면동 주민단체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1인 가구와 장애인 가구, 저소득 위기가구 등을 집중 관리하고, 폭설이나 한파주의보 발효 시 현장대응반을 꾸려 노숙인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

 

예고 없는 폭설로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제설제를 충분히 확보하고,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 제설기를 신속히 교체해 폭설 시 제설 장비를 긴급 가동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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