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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특별 인터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상공인이 살아야 경기도가 산다” 김민철 원장, 추석 앞두고 상권 현안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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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특별 인터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상공인이 살아야 경기도가 산다” 김민철 원장, 추석 앞두고 상권 현안 소통

- 추석 인사와 함께 도내 상권 현안 공유
- 통큰세일 성과, 행정 간소화, 창업 생존율 향상 전략 등 설명
- “소상공인이 살아야 경기도가 산다” 강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 김민철 원장이 지난 26일, 도내 지역언론인(간사 김명회)과의 차담회를 갖고, 경기도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위한 주요 사업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는 추석을 앞두고 마련된 것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와 경상원의 대응 전략 등이 깊이 있게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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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는 어렵지만, 추석만큼은 따뜻하게… 힘내시길”

김민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 상황이 어렵다 보니 자신 있게 ‘명절 잘 보내시라’는 말조차 조심스러울 정도”라며 “그래도 우리 민족의 대명절 추석인 만큼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 보내시고, 특히 소상공인 분들도 반짝 특수를 기대하며 힘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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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도 전역 민생현장 방문… “가장 많이 들은 말은 ‘힘들다’”

김 원장은 올해 상반기 경기도 전역을 돌며 실시한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에 대해 언급했다. “가장 많이 들은 목소리는 ‘힘들다’였다”며 “행정 서류 작성의 어려움, 지역별 상권 특성에 맞는 지원 부족, 골목형 상점가와 전통시장 간 정책 차이 등 다양한 애로사항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상반기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상당 부분 제도 개선을 이뤘다”며 “특히 ‘통큰세일’은 큰 호응을 얻은 대표 사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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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세일, 매출 평균 6.9% 상승… 실질 효과 입증”

김 원장은 상인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대표 정책으로 ‘통큰세일’을 꼽았다. “페이백 방식의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실제로 유동인구가 몰렸고, 매출 또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실제 카드사 매출 데이터를 통해 확인된 바로는, 행사 기간 오프라인 상권의 매출이 행사 전주 대비 약 107억 원(5.0%) 증가했으며, 매출 증가 폭도 참여 상권은 5.0%였으나 미참여 상권은 1.8%로 2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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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간소화로 신청 문턱 낮춰… “신청자 수 급증”

경영환경개선사업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과거 복잡한 신청 절차로 인해 상인들의 불만이 많았다”고 밝힌 김 원장은 “이제는 신청 단계에서 이전보다 훨씬 간소화했고, 선정 후 필수 서류를 받는 형식으로 전환하면서 신청률이 크게 증가했으며 “떨어져도 부담이 덜하고, 선정되면 확실히 지원받는 방식이어서 상인들의 체감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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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전통시장 매니저 교육 통합 운영… “현장 불만 해소”

현장 매니저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있었다. 김 원장은 “전에는 골목상권 매니저와 전통시장 매니저를 분리 운영하면서도 임금·교육·성과 보상 등에서 차이가 있어 현장의 불만이 컸다”며 “올해부터는 교육과 보상을 통합해 형평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골목상권 매니저의 공백기를 해소하기 위해 선정 및 투입 시점을 앞당기는 제도적 개선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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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사업… “도민이 찾고 싶은 지역 만들 것”

경상원이 올해 추진 중인 또 하나의 핵심사업인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사업’에 대해서도 김 원장은 설명을 이어갔다. “도민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지역 상권을 만들기 위해 11개 시군을 선정해 시범 운영 중”이라며 “도시계획과 상권 활성화를 접목해 외부 유출 없이 지역 내 소비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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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생존율 50.9%… “밑불 꺼지지 않도록 도울 것”

최근 경상원이 발표한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에 따르면, 경기도 소상공인의 3년 생존율은 50.9%에 불과하다. 김 원장은 이에 대해 “창업률보다 폐업률이 높은 현실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경제 회복은 정부와 시장의 몫이지만, 우리는 그 밑불이 꺼지지 않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경상원의 책임”이라며 “소상공인분들이 경제 회복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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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이 살아야 경기도가 산다”

마지막으로 김민철 원장은 “경기도 내 소상공인은 전국의약 26%(2023년 기준)를 차지할 만큼 중요한 주체”라며 “소상공인이 살아야 경기도가 살아난다. 자신감을 잃지 말고 조금만 더 버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경상원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과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날 자리를 함께한 지역 언론인들에게도 감사를 전하며, “언론은 소상공인과 도민을 잇는 중요한 다리”라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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