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도 수원시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서 윤일영 수원특례시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 영통1동)은 교육청년청소년과 소관 업무를 점검하며 교육환경 개선 투자 확대와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역할 재정립을 주문했다.
윤 의원은 수원시 교육경비 지원 현황을 살펴본 뒤 "2025년 기준 교육환경개선 대응사업 예산은 전체 교육경비의 15.2%에 불과하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먼저 체감하는 것은 학교의 교육환경인 만큼 이 분야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크기변환]image01.pn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7/20260720215938_4a33ddf69c3ff8cd55a1c633c1590de5_tuxt.png)
이어 "교육환경 개선은 단순히 시설을 고치는 문제가 아니라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기본적인 투자"라며 "수원시가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다소 소극적인 것은 아닌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학교사회복지사업에 대해서도 사업 전반을 재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현재 학교사회복지사가 배치된 학교 가운데 32개 학교에는 위(Wee)클래스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며 "전문상담교사와 학교사회복지사의 역할이 일부 중복되는 부분이 있는 만큼 이제는 사업의 방향을 재정비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역자치단체에서도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재조정하고 있는 만큼 수원시 역시 지역 실정에 맞는 운영 방안을 점검해야 한다"며 재검토를 당부했다.
윤일영 의원은 "교육예산은 단순히 집행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용되어야 한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교육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