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대일초등학교 4학년 76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의장, 의원 등 역할을 나눠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크기변환]사본 -20230607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대일초)-0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6/20230608211624_ea14a8c32f9f18dbb0b3ed7849f9bf34_l9w9.jpg)
특히, 황재욱, 안지현, 박은선, 이상욱 의원은 대일초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질문을 듣고, 직접 겪은 생생한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들은 “오늘의 경험으로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