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는 7일(수) 첫차부터 복정역, 중앙보훈병원역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38번 노선이 2대 증차되어 배차간격이 단축되고, 막차시간이 1시간 연장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38번 노선 2대 증차는 지난 4월 20일 하남시장-대광위원장 선포식에서 밝힌 위례, 감일 광역교통보완대책 중 하나로 원도심, 위례, 감일지구에서 8호선 복정역,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을 연계하는 노선이다.
![[크기변환]사본 -하남시, 오는 7일부터 위례, 감일 시내버스 38번 증차 및 막차시간 연장.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6/20230605225615_ea14a8c32f9f18dbb0b3ed7849f9bf34_jyzq.jpg)
특히, 현장민원에서 제기된 38번 노선의 막차시간 연장건은 복정역 기준 22시 15분에서 23시 15분으로 1시간 연장되어 주민 불편을 적극적으로 개선한 사례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38번 노선의 증차 및 막차시간 연장으로 감일, 위례 주민들의 거점역 연계 노선이용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금주중 「마을버스 신규노선(미사순환, 위례복정역)」·「감일·위례 수요응답형버스(DRT)」 사업자 공모를 실시하고, 6월말 「북위례~가락시장역 시내버스 신설」 개통 운행을 준비하는 등 미사, 위례, 감일 광역교통보완대책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