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영덕2동은 지역 내 청현교 난간에 설치한 페튜니아가 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크기변환]사본 -5. 영덕2동 청현교 난간에 설치한 페튜니아가 활짝 펴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5/20230526004602_134a6d20de5003e46ee7dfe0fcbb240c_dxd0.jpg)
동은 지난 4월 신갈천에 있는 청현교 구간에 페튜니아 꽃다리를 조성한 바 있다. 페튜니아는 5월부터 개화를 시작해 늦여름까지 2, 3개월 동안 꽃이 피어있게 된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꽃이 만발한 청현교를 걸으며 잠시나마 힐링하는 기회로 삼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한 만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 누구나 꽃의 아름다움을 향유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