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성남시장과 공식 간담회를 갖고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과 의정활동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소통과 상생의 의지를 확인했다.
성남시의회(의장 강상태)는 20일 신상진 성남시장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 체계 구축과 원활한 소통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크기변환]IMG_8964.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7/20260720213544_4a33ddf69c3ff8cd55a1c633c1590de5_22jc.jpeg)
이번 간담회는 제10대 성남시의회 출범 이후 의장단과 성남시장이 처음 공식적으로 만난 자리로, 시민을 위한 시정 운영과 의정활동의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상태 의장을 비롯해 정연화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대표의원, 국민의힘 이상호 대표의원, 김보석 행정교육위원장, 안광환 경제환경위원장, 윤혜선 문화복지위원장, 박기범 도시건설위원장, 민영미 윤리특별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성남시에서는 신상진 시장이 함께 자리해 시정 현안과 의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주요 정책 추진 과정에서 원활한 소통과 상호 존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강상태 의장은 간담회에서 "의회와 집행부는 시민을 위해 함께 일하는 동반자인 만큼 상호 존중과 원활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행부가 의회를 존중하고 긴밀하게 소통한다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과 예산에 대해서는 의회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할 수 있다"며 시민을 위한 정책 추진에는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지방의회의 본연의 역할에 대해서는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강 의장은 "의회의 견제와 감시는 시민으로부터 부여받은 본연의 책무이자 지방의회의 핵심 기능"이라며 "비판과 점검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따라 책임 있게 견제와 감시를 수행해 나갈 것이며, 이를 시민을 위한 의회의 당연한 역할로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를 존중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때 시민이 행복한 성남을 만드는 데 더욱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협치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첫 공식 소통의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집행부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는 한편,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과 예산에는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동시에 지방의회의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 기능은 원칙과 책임에 따라 충실히 수행하며 건전한 협치와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