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의 대표 봉사단체인 ‘이동읍사랑회’**가 지난 9월 25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약 600만 원 상당의 백옥쌀과 명절 선물세트를 이동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크기변환]사본 -250925(이동읍)_이동읍사랑회가 6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지역사회에 기탁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0/2025100401141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p8g5.jpg)
이번 기탁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을 전하고자 이동읍사랑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과 후원 물품으로 마련되었다.
기탁된 물품은 용인시를 대표하는 고품질 쌀인 ‘백옥쌀’과 함께 다양한 생필품으로 구성된 명절 선물세트로, 이동읍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6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동읍사랑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봉사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읍 관계자 역시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이동읍사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동읍사랑회는 다년간 지역 내 복지 향상과 이웃돕기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봉사를 실천해온 단체로,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저소득층 지원, 주거환경 개선,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