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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신년 인터뷰"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농업혁신·중첩규제 개선·남한강 지키기, 여주의 미래 위해 끝까지 책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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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신년 인터뷰"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농업혁신·중첩규제 개선·남한강 지키기, 여주의 미래 위해 끝까지 책임지겠다”

“농업혁신·중첩규제 개선·남한강 지키기, 여주의 미래 위해 끝까지 책임지겠다”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신년 맞아 지역 언론인과 현안 인터뷰 진행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은 지난 30일 지역 언론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여주시 현안과 의정활동 성과, 향후 과제에 대해 소신 있는 입장을 밝혔다. 

박 의장은 농업 구조 개선과 한강 규제 문제, 남한강 보(洑) 재자연화 논란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며 “여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마무리해야 할 과제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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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오년 새해, 시민의 삶 회복과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질문 :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주시민과 선거구민께 인사 말씀을 해주신다면.

답변 : 먼저 그동안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애정, 격려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활기차고 열정적인 붉은 말의 해, 기대와 소망의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임기 마지막 날까지 지역 경기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용과 통합의 힘을 모은다면, 안정과 회복을 넘어 부흥과 성장의 한 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병오년 한 해도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시민 여러분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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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의 가장 큰 고충은 ‘먹고사는 문제’와 ‘미래에 대한 고민’”

질문 : 시민과의 대화와 현장 소통을 통해 느끼신 시민들의 가장 큰 고충은 무엇이며, 의회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답변 :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시정 슬로건으로 내건 이충우 여주시장과 함께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건의 사항은 다르지만, 시민들의 요구를 종합해 보면 결국 △경제적 어려움 없는 지역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다시 정리하면, 여주의 발전을 가로막는 중첩 규제를 개선하고, 문화·관광 산업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며, 남한강의 물을 잘 지켜내는 일입니다.
저는 여주시의회 의장으로서 한강법 폐지와 남한강 보 지키기에 힘쓰고, 농업 혁신과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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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도 예산, 농촌에 활력 불어넣는 데 초점”

질문 :  2026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일부 사업을 삭감했습니다. 의회가 중요하게 본 기준은 무엇입니까?

답변 : 여주시는 농업 비중이 높고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이 풍부한 도농복합도시입니다.
농촌경제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도시민의 약 14%가 향후 농촌 이주를 고려하고 있는데, 이는 여주가 충분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도시라는 뜻입니다.

예산 심의의 핵심 기준은 주거·의료·교육·문화의 질을 높여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재생에너지 특화지구 조성, 에너지 자립마을 구축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었습니다.
한정된 재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시민에 대한 책임이라고 생각하며 심의에 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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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 수매 구조 개선과 한강 규제 합리화가 최우선 과제”

질문 : 의장으로서 반드시 마무리하고 싶은 최우선 과제는 무엇입니까?

답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는 여주 농업의 구조적 문제, 특히 매년 반복되던 쌀 수매 갈등이었습니다.
정부 양곡 정책이 공공비축제로 전환되면서 수매 가격 결정이 현장에 떠넘겨졌고, 그 부담이 농민과 농협의 갈등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쌀특구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운영위원회를 정례화해, 수매가격 권고와 생산 지원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를 조성해 여주 농산물 경쟁력을 높였고, 그 결과 지난해 대한민국 농산업 브랜드파워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는 18년 만의 쾌거로, 여주 시민 모두의 자긍심을 회복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의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는 여주 발전을 가로막는 한강 상수원 규제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30여 년 전 환경 기준으로 만든 법이 지금까지 그대로 적용되는 것은 불합리합니다. 과학적 분석과 연구용역을 통해 합리적인 규제 재조정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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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보·강천보 재자연화, 절대 수용할 수 없다”

질문 : 정부의 여주보·강천보 재자연화 사업에 대한 의장님의 입장은 어떠신지 말씀 해 주세요.

답변 : 여주시가 양수시설 개선을 요청한 적도 없는데, 전액 국비 사업이라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상황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현재 남한강 수질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고, 보를 통해 농업용수와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가뭄과 홍수에서 벗어났습니다.

이미 막대한 국민 혈세를 투입해 조성한 시설을 재자연화라는 명분으로 다시 손대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향후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등 국가 핵심 사업을 고려하더라도 남한강의 수자원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남한강 보를 절대 건드려서는 안 된다는 확고한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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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만 바라보는 의회 만들겠다”

질문 : 시민과 언론인들께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답변 :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여주시의회는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여주의 미래를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언론인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모두 건강하시고 병오년 한 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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