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새봄을 맞이하여 지난 17일 도로변, 하천 둔치, 쓰레기 상습투기 장소 등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여주시청 공직자와 여주 시민 단체들이 참여하였으며, 겨우내 묵은 도로변 및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거리 환경을 만들어 나갔다.
![[크기변환]사본 -04-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대청소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3/20230321012237_4c99d33ca688154d611b6ec62c925d64_bg6f.jpg)
특히, 이번 대청소는 시민 단체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한강 일대와 소양천 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을 일제히 수거하였다. 이로 인해, 여주시민들이 쾌적하고 산뜻한 공간에서 휴식 시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크기변환]사본 -04-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대청소 (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3/20230321012247_4c99d33ca688154d611b6ec62c925d64_qtof.jpg)
대청소에 참여한 이충우 시장은 “일상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누리며 살고 싶은 여주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 주신 공직자 및 시민 단체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평소에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힘쓰고 환경 정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는 등 깨끗하고 청정한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무단투기 단속반 운영,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과 쓰레기 불법행위 단속으로 깨끗한 여주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