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들의 협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협치 교육’을 제공키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지역사회 문제와 협치에 관심이 있는 관내 10인 이상의 직장, 단체, 동아리, 소모임 등이다.
![[크기변환]사본 -7. 찾아가는 협치 교육 참가자 모집 홍보 포스터.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3/20230315215417_964534b8bdc2abff70c19533b0e9634a_cdmb.jpg)
이들 모임에서 요청하면 시가 직접 전문 강사를 원하는 장소로 파견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은 협치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론과 다양한 민관 협치 사례, 심리학을 활용한 나의 협치 스타일, 공감 소통 대화법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비는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민소통관 시민협치팀 담당자 이메일(mhviolet@korea.kr)이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3팀을 모집하며, 신청팀이 적을 경우 오는 6월(6월1일~30일)에 다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민관협치> 공지사항 코너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편안한 장소에서 교육을 받으며 그동안 어렵게 느꼈던 협치라는 개념을 좀 더 쉽게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시민의 활발한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