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23년 볼링 국가대표 선수선발전’에서 광주시청 볼링팀 선수 3명이 국가대표 및 상비군으로 선발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정수 선수는 합계 1만1천625점을 기록, 최종 5위를 차지해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이익규‧박건하 선수는 각각 17위, 18위를 기록하며 국가대표 상비군에 이름을 올렸다.
![[크기변환]사본 -광주시청 볼링팀, 2023년 국가대표 1명, 상비군 2명 선발.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3/20230311231547_96cb2976ea44cfb87368ecc4f73e0a6f_kf7s.jpg)
이번 대회는 예선과 준결승전을 거쳐 최종 60명이 결승전을 치렀으며 1위~8위는 국가대표, 9~12위는 국가대표 후보, 13위~22위는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됐다.
방세환 시장은 “국가대표 및 상비군으로 선발된 선수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광주시와 우리나라를 위해 국위 선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뛰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청 볼링팀은 김영선 감독의 지도 아래 이익규, 박건하, 이정수, 김연상, 이재중, 이준형 등 총 6명의 선수로 구성됐으며 2021년 창단 이후 각종 국제·국내 대회에서 상위권 입상 및 매년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국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체육관광과 이수진 주무관 760-5986, 전동진 팀장 760-2727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