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계신 의료종사자분들을 대상으로 여주시 공공캠핑장 무료이용 혜택을 2021년 12월 31일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면방법은 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체크인 할 때 코로나19 관련 종사자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된다. 증빙서류는 인적사항이 기재된 자유양식에 기관장 직인이 필수적으로 날인되어야 인정되며, 선별진료소로 지정된 기관에 근무자는 재직증명서로 증빙을 대체 할 수 있다.
캠핑장 관계자는 “사실, 캠핑장 무료이용은 큰 혜택이 아니지만, 전쟁터와 같은 현장을 떠나 휴식을 위해 찾아온 장소에서 나의 노고를 잊지 않고 있는 누군가를 만났을 때는 분명 느낌이 남다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며,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금은모래·이포보 캠핑장에서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눈 녹듯 풀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의료진 무료이용 혜택과 관련하여 한 의료진은“어느 때보다 국민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현 시점에 여주도시관리공단에서 시행한 캠핑장 무료이용 혜택이 그래서 너무나 반갑게 느껴진다”라고 밝히는 등 많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여세현 여주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모든 의료종사자분들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 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저지를 위해 공단 임직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는 소회를 남겼다
무료혜택 증빙서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금은모래캠핑장(031-880-4095)과 이포보캠핑장(031-881-6384)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