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상갈동은 지난 6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춘근)가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가구 아동 9명에게 운동화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해 처음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10명에게 입학 선물을 지원했다.
![[크기변환]사본 -6.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가구 아동 9명에게 운동화를 지원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3/20230307102207_10a411aacdf8849ea188740d28a27ff3_4f4v.jpg)
협의체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입학 선물 지원을 결정하고, 필요한 물품을 사전 조사한 결과에 따라 총 100만원 상당의 운동화를 지원했다.
이춘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새로운 출발을 하는 학생들에게 협의체의 도움이 보탬이 되길 바라며 선물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새로운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힘을 합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