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1.국제자매우호도시 환송오찬(축사).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28225250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fmzl.jpg)
■ 7개국 8개 도시 대표단 참석…문화·외교의 장으로 자리매김
이날 행사는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의회 의원들과, 일본 아사히카와·후쿠이, 캄보디아 시엠립, 프랑스 뚜르, 독일 프라이부르크, 미국 피닉스, 중국 주하이, 베트남 하이퐁 등 7개국 8개 도시의 국제자매 및 우호도시 대표단이 함께했다.
행사는 가야금 연주와 팝페라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진 환송사와 답사, 기념품 교환식을 통해 참석자들은 상호 존중과 우정을 다지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 환송의 시간을 가졌다.
![[크기변환]2.국제자매우호도시 환송오찬(단체사진).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2822530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8rj3.jpg)
이재식 의장은 환송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원화성문화제를 계기로 다시 한번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
수원과 여러분의 도시가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비록 짧은 일정이었지만 수원에서의 시간이 소중한 기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원특례시의회는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교류 확대·우호 협력 지속 추진이번 환송오찬은 단순한 외교 행사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수원화성문화제를 중심으로 이뤄진 국제 교류는 수원시와 자매도시간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교육·경제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로 작용했다.
특히,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의회 차원의 교류 확대 및 공동 사업 발굴 등 실질적인 국제 협력 추진을 위한 토대를 다졌다는 평가다.
■ 수원특례시의회, 국제 네트워크 강화 의지 밝혀수원특례시의회는 향후에도 국제자매·우호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지방정부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와 함께 시민에게 체감 가능한 국제 협력 성과 창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