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 산하 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이 용인시민의 삶에 변화를 가져오는지, 산하 공기관 방문 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2일 용인특례시 문화복지행정타운 내에 소재한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장학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으로부터 통합 현안 보고를 받고, 직접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크기변환]사본 -8-3.이상일 용인특례시장(가운데)이 2일 용인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3/20230302230123_5388e67206570c093cb9ab088e43e04d_cmku.jpg)
이상일 시장은 현안 보고에서 “용인특례시와 산하 공기관이 하는 일들이 시민에게 전파되고 시민의 삶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도록 시민의 곁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며 “관행적이고 형식적인 시스템들은 과감히 정리해서 정책 실효성을 높이자”고 주문했다.
![[크기변환]사본 -8-1.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용인장학재단과 용인자원봉사센터, 용인 청소년미래재단과의 통합 업무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3/20230302230134_5388e67206570c093cb9ab088e43e04d_mmjs.jpg)
이 시장은 특히 용인장학재단에는 “다양한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의 수혜자를 늘리고, 지원 규모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달라”고 말하고 “시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한 후 시의 인재양성에 이바지하는 선순환구조를 앞장서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크기변환]사본 -8-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청소년미래재단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3/20230302230145_5388e67206570c093cb9ab088e43e04d_k6p0.jpg)
이 시장은 오는 10일까지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도시공사 등 8개 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