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5일 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정원 산림 현업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3분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분기별 정기교육으로 6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임도, 도시숲, 정원, 산림휴양 시설 관리 종사자 등 다양한 직군이 참석했다.
![[크기변환]02-3 정원산림 현장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2723520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fx8j.jpg)
교육 내용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 △위험 기계·기구 작업 안전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등으로 구성됐으며, 근로자 안전보건교육기관 전문 강사가 현장 근로자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인 안전 수칙과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크기변환]02-4 정원산림 현장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27235559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rkry.jpg)
양평군은 산림·녹지 분야 현업 종사자들이 산림 기계 및 장비, 고지 작업 등 위험이 높은 환경에서 근무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평소 반복되는 근골격계 통증 관리법과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장비의 안전 수칙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크기변환]02-2 정원산림 현장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2723561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0t46.jpg)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의 안전은 현업 종사자 여러분의 안전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군은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전보건교육과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