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은 지난 21일 ㈜도도한나무(대표 이은영)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도한나무는 동백1동 '우리동네 좋은가게'로 지정되어 있는 9곳 중 한 곳으로, 이들은 재능기부, 성금기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크기변환]사본 -8. ㈜도도한나무(대표 이은영)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2/20230223012115_14fb7a5e7fd08942ea4378a773c7b650_925f.jpg)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은영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더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이은영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힘을 합해 나가자"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