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14-3. 23일 시민참여형 수국 식재 행사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2316280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1mud.jpg)
행사 개요
지난 23일 화성특례시 동탄호수공원, 송동마을 인근,참석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민정원사, 송동마을 주민 등 약 50여 명,주요 활동: 목수국 정원 조성을 위해 목수국 400주 식재 하였다.
![[크기변환]14-2.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3일 시민들과 함께 목수국 심기를 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23162956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45t3.jpg)
송동마을은 과거 ‘소라리’라 불렸던 지역으로, 소의 형상을 닮은 지형과 소나무 숲이 울창한 자연 속 마을이다. 이곳 동탄호수공원 가까이에 새로 조성된 목수국 정원은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휴식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수국은 꽃 모양이 풍성하고 관상 효과가 높아, 공원에 색채와 생기를 더해줄 전망이다.
목수국은 갈잎 좀나무과 식물로, 흰색 꽃이 특징이며 봄·여름 꽃피는 시기에 공원 녹지 공간에서 시각적 아름다움을 높이는 정원수로 활용된다.
![[크기변환]14-4. 23일 시민참여형 수국 식재 행사에서 시민들이 목수국을 심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23163016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01ny.jpg)
행사 현장에서 정명근 시장은 “오늘 심은 목수국이 만개하면 주민들이 공원을 방문하며 삶의 여유를 찾는 모습이 떠오른다”며 감회를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화성시는 녹색 공간을 확충하여 시민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
는 비전을 밝혔다. 이번 식재 행사가 단순한 꽃나무 심기를 넘어서서 시민 참여형 녹지 조성과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의미가 크다.
![[크기변환]14-5.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3일 시민들과 함께 목수국 심기를 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2316303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kbah.jpg)
녹지 공간 확대 및 경관 향상
목수국 정원을 중심으로 공원 경관이 강화되고, 주민들의 쉼터가 되는 녹색 공간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크기변환]14-1. 23일 시민참여형 수국 식재 행사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시민정원사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23163107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p9xz.jpg)
공동체 문화 확산
주민과 시민정원사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이 강화되고, 시민 자발적 정원 관리 및 환경보전 활동의 계기가 마련된다.
계절 행사 및 유지관리 필요성
꽃이 피고 지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한 정원 유지·보수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기후, 토양 조건, 물 관리 등이 잘 관리되어야 목수국이 건강하게 자라고 시각적 효과도 극대화될 것이다.
향후 녹색 인프라 개발과 연결
공원 내 추가 정원 조성, 산책로 정비, 야외 체험 공간 조성 등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녹색 인프라 확대가 기대된다.
이번 ‘시민참여형 수국 식재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주민과 함께 손잡고 도시 속 자연을 회복하고 가꾸는 실질적 행동으로, ‘녹색 명소’ 조성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다. 정명근 시장의 주도 아래,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도시, 주민이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는 공간들이 하나씩 늘어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