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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추미애 경기도지사, 중앙 정치 훈수 멈추고 '재정 비상'부터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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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추미애 경기도지사, 중앙 정치 훈수 멈추고 '재정 비상'부터 해결해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향해 중앙 정치에 대한 과도한 개입을 중단하고, 경기도의 재정 위기 해결과 민생 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크기변환]경기도의회 국민의힘2.jpg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3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정제되지 않은 언사와 중앙 정치를 향한 과도한 개입이 선을 넘고 있다"며 "도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할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이 본연의 도정은 뒷전으로 미룬 채 '깡패' 등 거친 표현으로 정치적 대립만을 부추기는 모습은 경기도민에게 실망과 분노만 안겨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핵심 내용인 보완수사권 폐지는 검찰 개혁이 아니라 국민의 권익을 희생시키는 개악"이라며 "국민 상당수가 반대하는 상황에서 편 가르기식 발언으로 정치적 갈등을 유발하는 추미애 지사의 행태는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의 품격은 물론 도정의 신뢰도까지 떨어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특히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거론하며 추 지사가 정치적 메시지보다 도정 운영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금은 당장 눈앞에 닥친 채무 7조 원이라는 '경기도 재정 비상'부터 수습해야 할 시점"이라며 "세수 확보 대책과 재정 건전성 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도 부족한 상황에서 도지사가 정치적 메시지 발신에만 몰두하는 것은 도민에 대한 명백한 방기"라고 지적했다.

 

또 "경기도지사의 자리는 개인의 정치적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한 발판이 아니다"라며 "도지사에게 민생은 어떠한 경우에도 후순위가 될 수 없으며, 1,420만 도민의 생계와 안전을 책임지는 행정의 수장이라는 책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성명 말미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중앙 정치에 대한 훈수를 멈추고, 무엇보다 시급한 경기도의 재정 비상 사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정 안정과 민생 회복 대책 마련에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명은 2026년 8월 3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명의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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