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9월 22일, 궁평항 광장과 해안 일원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깨끗한 국토, 행복한 국민’을 슬로건으로, 전국 자원봉사자 750명이 모여 해안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선 범국가적 환경운동으로 진행됐다.
![[크기변환]14-1.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2223013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jppw.jpg)
이번 캠페인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환경 정화 공동 실천 프로젝트로, ▲궁평항 ▲백미항 ▲고온항 등 화성시 해안 주요 지역에서 대규모 해양 정화 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김상경 농림축산식품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홍동곤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장
이우제 국토교통부 도로관리국장,오행록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17개 시·도 대표단 및 전국 자원봉사자 등 총 750여 명이 참여했다.
![[크기변환]14-2.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2223015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galj.jpg)
정명근 시장 “깨끗한 해안, 건강한 도시… 화성시가 대한민국 새단장의 선봉”
행사는 윤호중 장관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정명근 시장의 환영사, ‘대한민국 새단장’ 결의 퍼포먼스, 수질정화 흙공 던지기, 해안 쓰레기 수거 정화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화성특례시의 15년 숙원이었던 4개 일반구 설치 승인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더 가까이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크기변환]14-3. 22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행사 참석자들이 대형 현수막을 머리 위로 넘기며 ‘대한민국 새단장’ 결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22230300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e8db.jpg)
이어 그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환경 정화를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범국가적, 범국민적 실천 운동”이라며,
“다가오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세계에 대한민국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공동체 정신을 보여줄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또한 화성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도로 ▲하천 ▲해안가 정화 활동을 언급하며,
“해안은 더 맑게, 바다는 더 푸르게, 갯벌은 더 생명력 넘치게 가꾸며, 대한민국 새단장의 정신을 실천하는 선도 도시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크기변환]14-4. 22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사진 왼쪽 네번째)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사진 왼쪽 다섯번째) 등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참석자들이 궁평항 해변 정화 활동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2223031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25bx.jpg)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진행된 ‘대한민국 새단장 결의 퍼포먼스’에서는 참가자들이 ‘새 시대, 깨끗한 국토, 행복한 국민! 대한민국 새단장!’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슬로건이 적힌 대형 현수막을 머리 위로 넘기는 상징 퍼포먼스를 펼쳐 캠페인의 의지를 다졌다.
![[크기변환]14-5. 22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사진 가운데)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사진 오른쪽 첫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대한민국 새단장 결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22230340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bkn8.jpg)
이어진 ‘흙공 던지기 퍼포먼스’는 환경 정화의 실제 실천 사례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이 던진 흙공은 80여 종의 유용 미생물(EM)이 포함된 정화제로, 하천 바닥의 유기물 분해와 악취 제거, 수질 개선 효과를 갖고 있다.
![[크기변환]14-6. 22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참석자들이 수질정화를 위한 유익 미생물 흙공을 던지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2223035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js1f.jpg)
화성특례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해양 정화 활동 확대 지역사회와 협력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도시 기반 강화 등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화성을 만들기 위해 중앙부처·지방정부·시민사회가 함께하는 통합적 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환경운동의 모범 도시로서 선도적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크기변환]14-7. 22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사진 왼쪽 두번째)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사진 왼쪽 세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궁평항에서 해변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2223041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crt6.jpg)
행사명: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일시: 2025년 9월 22일(일) 장소: 화성시 궁평항 광장 및 해안 일대 참가자: 정명근 시장, 정부·지자체·유관기관 인사, 전국 자원봉사자 750여 명
![[크기변환]14-8. 22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사진 왼족 첫번째)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사진 오른쪽 첫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궁평항에서 해변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2223043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wdlm.jpg)
주요 프로그램:
‘대한민국 새단장’ 결의 퍼포먼스 ,수질정화 흙공 던지기,해안가 쓰레기 수거 및 정화 활동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리더십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전국적 공감대를 이끌어낸 실천형 환경운동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성시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새단장’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