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신임 대표단이 24일 김선교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을 예방하고, 통합과 단결로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크기변환]국민의힘 신임 대표단, 김선교 신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예방.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7/20250724190349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13z7.jpg)
이날 방문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구리1)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비례), 이한국 수석 정책위원장(파주4), 유영일 수석대변인(안양5), 이혜원 정무수석(양평2), 이석균 기획수석(남양주1), 이채영 정책수석(비례), 김현석 청년수석(과천), 김완규 경제수석(고양12), 유형진 교육수석(광주4), 임광현 문화수석(가평) 등 신임 대표단 전원이 참석했다.
대표단은 이날 김 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남은 1년 동안 소속 의원 75명 전원이 함께 생존할 수 있는 길을 개척하겠다”며 “네 편, 내 편 가르지 않고 도의회 국민의힘 전체를 위해 솔선수범할 수 있는 의원님들로 대표단을 구성했다. 많은 의원들의 뜻이 반영된 만큼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표단은 지난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으며, 백 대표의원은 지난달 27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표의원으로 선출돼 제4기 도의회 국민의힘을 이끌고 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도 “우리 4기 대표단의 역할과 목표는 매우 명확하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소속 의원 75명 모두가 살아남는 것이 핵심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초선과 재선, 중진 의원 간 조직적 연결과 전략적 단결을 통해 각자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대표단은 향후 각 분야별 역할을 기반으로 도의회의 의정 활동을 이끌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