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지난 9월 19일(금) 열린 ‘가로환경관리원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현장 근로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수원시에서 쾌적한 거리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가로환경관리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동료 간의 화합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수원시의회 의원들과 관리원 가족들이 함께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크기변환]1. 가로환경관리원 한마음체육대회(축사).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2201031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ka1i.jpg)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 ▲국미순 의원 ▲김경례 의원 ▲박현수 의원 ▲이재선 의원 등 여러 시의원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환경미화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선언 ▲모범조합원 표창 ▲축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등 공식행사로 시작됐고, 이후 이어진 6개 종목의 체육경기를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협력하고 팀워크를 다졌다. 특히 관리원과 가족, 동료들이 한데 어우러져 웃고 즐기는 모습은 대회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이재식 의장 “여러분 덕분에 수원시민의 하루가 빛납니다”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수원시민이 매일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에서 생활할 수 있는 건 바로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있기 때문”이라며, “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하루만큼은 업무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동료들과 함께 마음껏 웃고 즐기며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여러분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장 중심의 의정, 근로자 권익 향상 위한 지원 지속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가로환경관리원을 비롯한 현장 근로자들이 정당한 대우와 안전한 근무 여건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번 행사 역시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근로자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의 일환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