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은 용인시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 이하 KOTRA)와 손을 잡았다.
![[크기변환]사본 -보도자료 사진 (2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1/20230112213203_0588e07395c597233f3a52163bca10d6_d3cv.jpg)
진흥원은 용인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해외판로개척을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하고자 KOTRA 해외진출상담센터의『수출24 글로벌 대행 서비스』를 활용한 『맞춤형 해외시장개척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1월 12일 KOTR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1월 말 사업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각 기관의 공동 발전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 △ KOTRA 『수출24 글로벌 대행 서비스』를 진흥원 사업에 활용하여 용인시 관내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 △ 사업 및 서비스와 연계한 각종 활동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지원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용인 관내 중소기업이 『맞춤형 해외시장개척 지원』 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그 첫걸음으로 KOTRA 『수출24 글로벌 대행 서비스』 담당자 및 수출 전문위원을 진흥원으로 초청하여 지원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용인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서비스 관련 상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KOTRA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기업 맞춤형 수출지원 사업 운영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며, 중소기업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수출 활성화 및 해외판로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