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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겨울철 화재 원인 3건 가운데 1건은 부주의. “난방기구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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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겨울철 화재 원인 3건 가운데 1건은 부주의. “난방기구 조심하세요!”

○ 주거시설에서 전체 42.5% 발생.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34.3%로 최다
- 장시간 사용금지 및 하나의 콘센트에 다수의 기기 연결 금지 등 당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가스와 전기난로, 전기장판, 화목보일러 등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난방기구 화재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크기변환]난방기구+화재.jpg

2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난방기구 화재는 2020년 499건, 2021년 543건, 2022년 562건 등 총 1,604건으로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1월부터 2월까지 화재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겨울철에 전체 57%인 916건이 발생했다.

[크기변환]난방기구+화재2.jpg

인명피해는 2020년 33명(사망 8명‧부상 25명), 2021년 32명(사망 6명‧부상 26명), 2022년 43명(사망 4명‧부상 39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장소별로 보면 전체 1,604건 중 주거시설이 681건(42.5%)으로 가장 많았고, 산업시설 330건(20.6%), 판매‧업무시설 128건(8%), 생활서비스 110건(6.9%) 등의 순이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550건(34.3%)으로 가장 많아 3건 중 1건은 부주의가 원인인 화재였다. 전기적 요인(520건‧32.4%), 기계적 요인(478건‧29.8%)이 뒤를 이었다.

최근에는 지난 15일 오후 5시경 이천의 한 상가주택 2층 베란다에서 전기난로 사용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고 소방서 추산 2,5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꺼졌다.

 

앞서 지난해 12월 18일 가평의 한 아파트에서는 거주자가 거실에 등유난로를 켜 놓고 잠을 자다가 난로가 넘어져 흘러나온 연료에 난로 불씨가 옮겨붙어 불이 나면서 거주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전열기기 작동 시 자리 비우지 않도록 주의 및 장시간 사용금지 ▲하나의 콘센트에 다수의 기기 연결 금지 ▲전기장판 등 바닥에 펴서 쓰는 제품은 접히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지 않게 사용 등을 당부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겨울철에 진입하면서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위험성이 증가해 주기적인 점검과 올바른 사용 등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만에 하나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위기의식을 갖고 평상시 화재 안전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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