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9 (일)

  • 맑음속초15.2℃
  • 맑음25.8℃
  • 맑음철원26.3℃
  • 맑음동두천27.2℃
  • 맑음파주25.6℃
  • 구름많음대관령21.0℃
  • 맑음춘천25.5℃
  • 맑음백령도16.2℃
  • 구름많음북강릉17.4℃
  • 구름많음강릉18.8℃
  • 구름많음동해17.6℃
  • 맑음서울27.5℃
  • 구름많음인천22.9℃
  • 구름많음원주24.3℃
  • 구름많음울릉도18.2℃
  • 구름많음수원23.7℃
  • 구름많음영월24.7℃
  • 맑음충주26.1℃
  • 맑음서산24.5℃
  • 구름많음울진18.9℃
  • 구름많음청주24.8℃
  • 구름많음대전24.0℃
  • 흐림추풍령23.8℃
  • 구름많음안동22.4℃
  • 흐림상주21.5℃
  • 맑음포항17.9℃
  • 구름많음군산24.4℃
  • 구름많음대구24.0℃
  • 구름많음전주26.5℃
  • 맑음울산22.4℃
  • 구름많음창원23.1℃
  • 비광주21.7℃
  • 맑음부산23.8℃
  • 맑음통영23.7℃
  • 구름많음목포20.8℃
  • 구름많음여수19.8℃
  • 흐림흑산도19.1℃
  • 흐림완도17.0℃
  • 흐림고창23.0℃
  • 흐림순천20.8℃
  • 구름많음홍성(예)26.1℃
  • 구름많음24.3℃
  • 흐림제주19.1℃
  • 흐림고산20.6℃
  • 흐림성산18.2℃
  • 흐림서귀포18.8℃
  • 구름많음진주23.1℃
  • 맑음강화24.8℃
  • 구름많음양평23.7℃
  • 구름많음이천22.6℃
  • 맑음인제27.1℃
  • 구름많음홍천27.0℃
  • 흐림태백21.3℃
  • 구름많음정선군26.2℃
  • 구름많음제천24.9℃
  • 구름많음보은22.8℃
  • 구름많음천안24.3℃
  • 구름많음보령23.6℃
  • 구름많음부여24.3℃
  • 구름많음금산24.5℃
  • 구름많음23.1℃
  • 구름많음부안23.0℃
  • 구름많음임실23.9℃
  • 흐림정읍23.4℃
  • 흐림남원22.8℃
  • 흐림장수22.8℃
  • 흐림고창군23.5℃
  • 흐림영광군21.8℃
  • 구름많음김해시25.2℃
  • 흐림순창군23.5℃
  • 구름많음북창원25.2℃
  • 맑음양산시26.0℃
  • 흐림보성군20.1℃
  • 흐림강진군19.5℃
  • 흐림장흥19.2℃
  • 흐림해남18.1℃
  • 흐림고흥19.3℃
  • 흐림의령군22.5℃
  • 흐림함양군23.6℃
  • 흐림광양시22.7℃
  • 흐림진도군18.2℃
  • 구름많음봉화25.1℃
  • 맑음영주24.0℃
  • 구름많음문경23.7℃
  • 구름많음청송군25.0℃
  • 구름많음영덕20.8℃
  • 구름많음의성25.8℃
  • 흐림구미23.8℃
  • 구름많음영천23.0℃
  • 구름많음경주시23.4℃
  • 흐림거창23.0℃
  • 흐림합천23.2℃
  • 구름많음밀양25.5℃
  • 흐림산청22.3℃
  • 맑음거제22.0℃
  • 구름많음남해21.8℃
  • 맑음25.6℃
기상청 제공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서관, 그 첫 페이지를 열다 김동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도서관 되도록 함께하자”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서관, 그 첫 페이지를 열다 김동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도서관 되도록 함께하자”

○ 25일 경기도서관 도민과의 첫 만남. ‘사람과 책, 그 사이 경기도서관’ 개최
- 브랜드텔링 퍼포먼스, 키워드토크, 도민 합창, 독서다짐 퍼포먼스 등 진행
○ 김동연 지사 “건물 크게 짓고

경기도 광역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이 25일 그 첫 페이지를 열었다.

경기도서관은 25일 도민과의 첫 만남을 갖고 대한민국 대표 도서관의 시작을 알리는 도민 축제의 장을 펼쳤다.

[크기변환]경기도서관+도민과의+첫+만남(1).jpg

이번 행사는 ‘사람과 책, 그 사이 경기도서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의 첫 만남이자 첫 대화’를 위한 행사로 기획됐다. 전통적인 행사 절차를 과감히 생략하고, 도서관 투어·도민토크·공연·참여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참신한 ‘참여형 축제식 오프닝’으로 진행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지사로서 건설공사장이나 큰 건물 준공할 때 가서 축사도 많이 해보고 하지만 오늘이 가장 벅찬 기분이다”라며 “도서관은 제게 정말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감격 어린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관장이나 도서관 직원들에게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도서관을 만들어보자고 이야기했다. 

[크기변환]경기도서관+도민과의+첫+만남(2).jpg

그저 건물 크게 짓고 책만 잔뜩 갖다 놓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지 않았다”면서 “3년 전 도서관 착공식에서 우리는 점을 툭툭 찍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오늘 첫 만남도 큰 점 하나를 찍었을 뿐이다. 이제 선을 만들고 면을 만드는 오늘이 시작이다. 경기도서관이 대한민국에 하나밖에 없는 도서관을 넘어 사람들을 연결하는 장이 되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지금 천권 책 읽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경기도서관을 인프라로 해서 수많은 프로그램을 만들겠다. 많이 참여해주시고, 제안해주시면서 경기도서관이 대한민국에 하나밖에 없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하자”고 덧붙였다.

[크기변환]경기도서관+도민과의+첫+만남(3).jpg

경기도서관은 ‘기후·환경’, ‘AI’, ‘사람 중심’ 세 가지 키워드를 담아 운영하게 된다. 버려진 자원으로 가구와 조형물을 만들고, 태양광·지열로 에너지 일부를 충당하는 등 지속가능성을 실천한다. ‘AI 스튜디오’, ‘AI 독서토론’ 등 실험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린이부터 어르신, 이주민까지 모두에게 열린 포용적 공간으로, 누구나 머물며 배우고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 도민이 주인공이 된 무대


김동연 지사는 직접 도서관을 소개하는 ‘첫 만남 투어’에 나서, 도서관을 돌아보며, 지역서점 대표, 도서관 건축가, 어린이 기자단 등과 인터뷰하며 ‘도민과 함께 도서관을 완성해가는 여정’을 선보였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키워드 토크 – 사람과 책, 그 사이 이야기’에서는 백은별 작가, 박위 작가, 김민식 독립서점 대표 등이 참여해 김 지사와 함께 ‘사람·책·도서관’을 주제로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객석의 도민과 내빈에게도 ‘내 인생을 바꾼 책’, ‘나에게 도서관이란’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질문을 주고받으며 도서관의 의미를 확장해 나갔다.

 

한 도민은 “감동적인 공간이다. 앞으로 노년을 도서관과 함께하고 싶다. 이런 곳이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는 김 지사의 고등학교 시절 은사인 이영복 선생이 함께해 “도서관은 정신적인 영양분을 섭취하는 곳이다. 김 지사도 고등학교 백일장에서 두 번이나 장원을 했다. 그만큼 많이 읽고 많이 생각했다는 것이고 그 힘이 오늘의 김동연을 이뤘을 것”이라며 “이 도서관을 많이 활용해 정신적인 영양을 많이 섭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윤 국가도서관위원회 위원장, 마렉 레포브스키 슬로바키아 대사, 이진우 한국도서관협회장, 오지은 공공도서관협의회장, 이광호 한국출판인회의 회장,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대표, 김경집 인문학자, 최서림 동방서림 대표 등도 함께하며 도서관의 탄생을 축하했다.

 

마지막으로 도민들이 ‘나의 독서 다짐’을 친환경 풍선에 적어 천장으로 띄우는 축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도민의 수많은 다짐들이 5층까지 이어지며, 경기도서관의 비전인 ‘사람과 책이 연결되는 미래도서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경기도서관의 첫날 방문자는 2만2,030명, 대출권수는 3,107권이다. ‘오감으로 독서하라!’ 야외행사에는 1,620명이 참여했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오늘은 경기도서관의 첫 페이지를 연 날이자, 도민이 함께 써 내려갈 이야기가 시작되는 날”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사람과 지구, 기술과 감성이 만나는 공간으로 진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서관은 연면적 2만7,795㎡로 전국 공공도서관 가운데 최대 규모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도서 열람과 체험, 전시, 창작공간으로 구성됐다. 장서는 총 34만4,216권으로, 도서가 14만8,181권, 전자책이 19만6,035권이다. 도는 향후 5년 내 도서 25만 권, 전자책 30만 권 등 최대 55만 권까지 장서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인 올해 말까지는 월~금요일 아침 10시부터 밤 9시까지, 토·일요일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시범운영 기간이 끝나면 도민 의견을 반영해 운영시간을 확정할 예정이다.

회원제도는 일반회원과 도민회원으로 나뉜다. 실명인증만 하면 일반회원, 거주지 인증까지 하면 도민회원이 된다. 일반회원의 경우 1회 3권, 15일간 대출이 가능하며 내년부터는 1회 5권·7일 연장제도가 도입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