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가칭)평화예술의 전당’의 명칭 공모전을 11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기변환]2-2 (가칭)평택 평화예술의 전당의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세요.jpg](http://gyeonggitv.com/data/editor/2310/20231031000016_2d0b82afa5e003e8994c4bd9d16054ee_5hgq.jpg)
이번 명칭 공모전은 품격 있는 문화·예술 도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평택의 랜드마크이자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평화예술의 전당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전을 통해 평택시는 부르기 쉬우면서도 참신한 명칭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 기간은 10월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 3주간이며,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1인당 1편을 작성해 전자메일(ptart@korea.kr)로 마감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공모 작품을 명칭과 의미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당선작) 1편, 우수상 2편과 장려상 5편을 선정하고, 대상은 50만 원 상당의 시상품, 우수작과 장려상은 각각 20만 원, 10만 원 상당의 시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가칭)평화예술의 전당은 부지 2만㎡에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고덕동 함박산 중앙공원 내에 건립 중이며, 공연장 내에 첨단 장비를 투입해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개최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