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7월 17일(목), 경기도 화성시와 성남시에 위치한 일부 학교를 방문해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과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크기변환]250718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학교 내 전기차 충전시설 현장 점검 실시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7/2025071919583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u6xn.jpg)
이번 점검에는 심홍순(국민의힘, 고양11)·전석훈(더불어민주당, 성남3) 부위원장과 서현옥(더불어민주당, 평택3)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충전시설의 설치 위치, 안전 조치, 유지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했다.
![[크기변환]250718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학교 내 전기차 충전시설 현장 점검 실시 (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7/2025071919584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stvl.jpg)
현장에서는 화재 대응 설비의 부족, 충전시설의 이용률 저조 등 운영상 확인된 사안들이 공유되었고, 이에 따른 제도 개선 및 관리 체계 보완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미래위는 향후에도 도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설치 현황과 운영 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관련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